배우 유해진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유해진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기상미션 한시간전에 미리 일어나 게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조업을 떠난 김종민과 이수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실내에서 숙면을 취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유해진만 눈을 부릅뜬 채 일어나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기상미션 한시간 전부터 일어나 발을 씻고 양말을 갈아신는 등 미션에 대한 승부욕을 불태운 것. 이러한 유해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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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