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FA 선정 올해의 팀에 4명 배출 '최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4.29 07: 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최다인 4명을 배출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PFA가 뽑은 올해의 팀에 맨유가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명의 선수를 올해의 팀 명단에 올렸다.
맨유는 베스트 11에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의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부터 공격진까지 모든 포지션을 배출한 것.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팀 다운 위용이었다. 반면 아스날은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첼시는 베스트 11에 에당 아자르와 후안 마타,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과 얀 베르통언, 맨체스터 시티는 파블로 사발레타, 에버튼은 레이튼 베인스,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를 배출했다.
▲ 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
GK : 다비드 데 헤아(맨유)
DF : 파블로 사발레타 (맨시티), 리오 퍼디낸드(맨유), 얀 베르통언(토트넘), 레이턴 베인스(에버튼)
MF : 에당 아자르, 후안 마타(이상 첼시), 마이클 캐릭(맨유), 가레스 베일(토트넘)
FW : 로빈 판 페르시(맨유),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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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반 페르시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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