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4’ 소비자 체험 마케팅으로 시동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4.29 11: 00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4’ 출시에 맞춰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시작한다.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갤럭시 S4’의 장점을 속속들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삼성전자는 26일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삼성 갤럭시 S4 런치(Samsung Galaxy S4 Launch)’ 행사(사진)를 열었다.  
행사는 갤럭시 S4의 다양한 인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펀 앤 심플’, 다양하고 재미있는 카메라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토리텔링 카메라’, ‘S 헬스’와 강력한 하드웨어 기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라이프 케어 앤 베스트 퍼포먼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국가대표 박태환, 걸 그룹 2NE1, 가수 자우림 등 스포츠-연예 스타들도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갤럭시 캠퍼스 앰버서더’ 1기 발대식도 가졌는데 ‘갤럭시 앰버서더’는 삼성 갤럭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갤럭시 이용자들만의 독창적 문화를 형성해 나갈 홍보대사를 일컫는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크리슈머 마케팅의 일환이다.
40여 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1기 ‘갤럭시 캠퍼스 앰버서더’는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 8.0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미션 수행과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4’ 국내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을 의미있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갤럭시 S4’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