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파격 등 오픈 드레스 '탐스럽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9 10: 59

배우 박수진이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섹시함과 청순함을 뽐냈다.
박수진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섹시하면서도 봄날의 따뜻함 같은 청순미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봄날의 첫사랑'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아름답지만 짧은 봄날처럼 아련한 모습을 선보였다.

첫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촬영이니만큼 애틋한 눈빛 연기가 필요, 촬영 전에는 경쾌하게 웃다가도 셔터 소리와 함께 눈물기 어린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등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순수한 섹시미까지 선사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오빠와 함께 커서 남자아이처럼 자랐다"며 "이른 데뷔로 인해 직접 고백을 받기보다는 팬레터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과 함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촬영에 대해선 "평소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한 촬영이라 정말 즐거웠다. 단편영화라 촬영 기간이 짧았지만 요즘에는 촬영장에 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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