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돈 번 주상욱, 매니저에 일시불로 천만원 시계 쐈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4.29 11: 05

배우 주상욱이 10년 지기 매니저에게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해 화제다.
주상욱은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의 오늘(29일) 생일을 맞아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R사의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이는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의 SNS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욱은 어느덧 10년 의리를 쌓아온 자신의 매니저를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한 끝에 통 큰 정성을 쏟았다.

관계자는 OSEN에 "김 대표가 오늘 생일에 앞서 지난 금요일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 이 자리에 주상욱이 직접 참석해 생일을 축하하고 선물을 전해 감동을 줬다"며 "주상욱이 드라마 촬영이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을 쪼개 천만 원 상당 고가의 시계 선물을 들고 자리를 찾았다. 남다른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김 대표가 무척 고마워하며 두 사람 사이에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고 귀띔했다.
김 대표와 주상욱은 2000년대 초반, 주상욱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함께 일해 왔다. 측근들에 따르면 두살 터울인 두 사람은 단순한 매니저-배우 관계를 넘어 친형제와도 같은 파트너다. 주상욱이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기 까지 변치 않은 우정과 파트너십이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한편 주상욱은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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