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DMTN 멤버 사이먼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것이 알려져 둘이 교제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이먼 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 관계자는 29일 OSEN에 "사이먼이 워낙 야구를 좋아해 지난 27~28일 모두 야구장에 갔었다. 함께 갈 사람을 찾다가 27일에는 홍기와, 28일에는 에일리와 가게 됐다. 에일리도 야구를 좋아해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한 것은 에일리의 트위터 때문에 알려졌다. 에일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들이랑 야구 보러 왔다"며 사진을 올렸는데, 에일리 옆에 앉은 사이먼이 포착된 것.

사이먼 측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전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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