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목욕신 촬영 공개 "수난의 한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29 15: 15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 타이틀롤 옥정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태희가 목욕신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수정 대본 나오고...7,8부는 수난의 한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사진에는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김태희의 모습을 비롯해, 장미잎이 띄워진 욕조에서 진행된 목욕신 촬영 현장이 담겼다.

‘장옥정’은 지난 6회 방송을 통해 한복 장인으로 살던 옥정이 궐에 들어가 궁녀가 된 모습을 그리며 본격 전개에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옥정이 궁에서 만날 최후의 목표인 숙종(유아인 분)과의 재회 역시 앞두고 있는 등 ‘장옥정’은 스토리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29일 방송분에서는 그 일환으로 옥정이 궐에서 숙종과 최초로 재회하며 궁궐 로맨스가 꽃피는 모습이 공개된다.
sunha@osen.co.kr
김태희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