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바쁜 촬영일정에 쫓겨 이른바 ‘폭풍수면’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장을 방문한 가운데, 서미도 역으로 출연 중인 신세경이 단잠에 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를 촬영하며 틈틈이 간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며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다”는 소감을 밝혔지만 이내 단잠에 빠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연일 계속되는 빡빡한 촬영 일정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한 신세경이 소파에 기대 곤히 잠든 이른바 ‘폭풍수면’에 빠지고 만 것.
촬영 관계자는 “저렇게 푹 잠들었다가도 일어나면 쌩생하게 장난도 치고 열심히 연기한다”며 신세경의 서글서글한 성격을 칭찬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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