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토리온 우먼쇼’ MC 김성령이 자신의 롤모델을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꼽았다.
29일 공개된 프로그램 예고영상에서 김성령은 “안젤리나 졸리는 내게 없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굉장히 섹시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라고 동경심을 표했다.
이어 “그녀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입양해서 키우는 등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도 굉장히 멋있다. 영화 감독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삶이 부럽다. 안젤리나 졸리의 섹시함은 바로 ‘당당함’에서 나온다”고 그녀의 매력을 평가했다.

한편 김성령, 컬투 김태균, 배우 김성은이 MC로 나서는 ‘스토리온 우먼쇼’는 내달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토리온 우먼쇼’는 뷰티, 패션, 건강, 가정문제, 자아실현, 사회적 이슈 등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로 MC와 방청객이 토크를 하거나, 각종 체험에 참여하거나, 여러 미션에 도전해 보는 여성을 위한 버라이어티쇼다.
MC 김성령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쇼 MC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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