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베일 영입 위해 카예혼 트레이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4.29 18: 06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24, 토트넘) 영입을 위해 호세 카예혼(26, 레알 마드리드)을 끼워 팔려고 한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트'는 호세 카예혼의 이적설을 조명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카예혼을 토트넘으로 이적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아직 시즌 중이지만 유럽은 이적설로 뜨겁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려면 아직 2달이 넘게 남았지만, 빅클럽들의 영입 작업은 한창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고, 파리생제르맹(PSG)이 에딘슨 카바니(나폴리)를 영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는 잠잠하다. 매 시즌 영입 시장의 큰 손 역할을 하는 레알 마드리드이지만 이렇다 할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 물론 타깃은 있다. 토트넘의 에이스 베일이다. 영국의 다수 언론들은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을 하지 못할 경우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절대 베일을 팔지 않겠다며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720억 원)를 책정한 상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카예혼을 이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카예혼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토트넘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다.
카예혼은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아끼는 공격수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2억 원)가 책정된 카예혼과 더불어 돈을 덧붙여 베일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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