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첫 로코물, 피 안나오게 하려니 어렵더라"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9 19: 56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메가폰을 잡은 김지운 감독이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지운 감독은 29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쇼케이스에서 "영화에 피가 안나오게 하려니 어렵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는데 무척 어려웠다. 영화에서 총 안쏘고 피 안보이게 하려니까 어렵더라"면서 "나한테는 큰 실험작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 연애 백전배패 무리수남 운철과 그런 그의 이상형으로 눈에 찍혀버린 여인 은희(박신혜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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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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