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입소문 무섭다..박스오피스 순위 '껑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30 07: 56

영화 '송 포 유'가 입소문을 타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송 포 유'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7,1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만 6,210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무려 3계단이나 상승한 것. 지난 18일에 개봉해 개봉 3주차를 맞은 '송 포 유'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뒷심을 발휘, 장기흥행의 청신호를 킨 것으로 보인다.

'송 포 유'는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아이언맨3'가 지난 29일 하루 동안 28만 2,29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0만 7,608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설의 주먹'이 29일 하루 동안 2만 6,18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6만 9,253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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