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일일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종영한 ‘힘내요, 미스터김’ 최종회 시청률(27.7%)과 첫 회 시청률(23.6%)에는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지만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에서 여자 주인공 최세영(박세영 분)은 햇병아리 리포터로 거친 파도도 아랑곳 않고 고깃배에 오르거나 쭈꾸미를 먹으며 생기발랄한 매력을 맘껏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세영과 유건, 박재정, 이해인, 심혜진, 홍진희 등이 열연하며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지성이면 감천’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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