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톱배우, '무서운 이야기2'에 다 있다..누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30 08: 59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속에 차세대 톱배우들이 다 모여있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올 여름, 섬뜩한 공포를 안길 '무서운 이야기2'의 배우 성준과 이수혁, 그리고 백진희가 브라운관 공략에 이어 스크린까지 출격예고를 알리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무서운 이야기2'의 조난괴담 '절벽'에서 가파른 절벽 위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겪게 되는 절친 역할을 맡은 성준과 이수혁은 월화드라마 MBC '구가의 서'와 KBS '상어'로 시청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수지 분)을 연모하는 호위무사 곤으로 출연 중인 성준은 과묵한 순정남의 캐릭터로 안방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수혁은 오는 5월 방송을 앞둔 김남길-손예진 주연 '상어'에서 해우(손예진 분)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검찰수사관 역을 맡아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현실적인 결혼의 문제 앞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지혜롭고 청순한 이미지의 정몽현 역으로 출연 중인 백진희 역시 '무서운 이야기2'의 여행괴담 '사고'에서 죽음의 경계에 서서 혼란스러워하는 강지은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섬뜩한 연기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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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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