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 송옥숙, 정소영, 한설아가 봄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 여배우들의 끈끈한 의리와 두터운 신뢰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3월 새롭게 문을 연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이전 소속사에서도 한 식구처럼 다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자랑해온 심이영, 송옥숙, 정소영, 한설아는 새로운 소속사에서도 함께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더욱이 봄엔터테인먼트는 예전부터 오랜 기간을 함께 일해온 매니지먼트 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매니지먼트사로, 4명의 여배우 모두 두터운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한 마음을 보이며 흔쾌히 전속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은다.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와 매니저간의 믿음과 신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부터 함께 일하며 쌓아온 각 배우들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재능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대선배 연기자와 후배 연기자들 간의 친밀한 관계와 어우러짐 또한 봄엔터테인먼트의 강점으로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많이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종영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순박하고 귀여운 장군이 엄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심이영은 현재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예측불허 당돌며느리 마홍주 역으로 시선을 끌고 있으며,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의 여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돼 촬영 중에 있다.
또 MBC 드라마 '보고싶다', KBS 2TV '내 딸 서영이' 등 매 작품마다 인상깊은 빼어난 연기를 통해 '연기파 국민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있는 송옥숙은 이미 차기작으로 다수의 작품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근 KBS 2TV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미얀마 편'에 출연, 털털한 성격과 무결점 방부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소영과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에서 홍일점 DJ로 색다른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한설아도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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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