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얼마나 망했으면 조기종영설까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30 09: 55

  SBS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조기종영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연모’ 측의 한 관계자는 30일 OSEN에 “조기종영과 관련해 전혀 들은 바 없다. 배우들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시청률이 높지는 않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SBS 측도 “‘내연모’가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연일 호평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정치와 로맨스를 엮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극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기종영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신하균, 이민정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내연모’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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