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장하는 ‘2013 인천유나이티드 프리마켓’의 판매자(사랑 나눔이)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지난 20일 전북과 홈경기서 첫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3 인천유나이티드 프리마켓’은 우천으로 연기되어 내달 12일 제주와 홈경기서 첫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13 인천유나이티드 프리마켓’ 참가자 모집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가 확정된 판매자에겐 ‘사랑 나눔이’라는 명칭을 부여, 우수한 창착품은 구단 공식 상품으로 출시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프리마켓은 구단과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홈경기의 관심도 증가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행사다.
참가하는 판매자에게 자율적인 기부 활동을 유도하여 기부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기부 당사자의 이름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되어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구단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과 함께 프리마켓 참가를 통해 사랑 나눔의 자리를 갖는 것은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경기장에서 홈경기 관람의 기회도 얻게 돼 즐거운 가족 나들이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 www.incheonutd.com 또는 구단 사무국 032-880-5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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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