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들이 자사 브랜드 광고 모델로 친자매, 형제를 기용하는 경우가 2013년에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이에스티나가 2013년 뮤즈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의 여름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리 공개된 이번 여름 비주얼컷은 시원한 느낌의 민트 컬러 배경 앞에 선 두 자매의 장난기 어린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비주얼에서의 다코타 패닝은 컷 아웃 디테일이 들어간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에 탠저린 컬러의 제이에스티나 베로나 클러치를 들어 상큼한 서머 스타일을, 동생 엘르 패닝은 비비드한 레드 계열의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베로나 토트백을 매치해 시원한 서머룩을 보여주며 각자의 의상과 백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언니 다코타 패닝이 들고 있는 베로나 클러치를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엘르 패닝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에서 자매의 우정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촬영하는 내내 연신 입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으며 모든 스태프에게 친절하고 상냥했던 패닝 자매들의 배려와 매너가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패닝 자매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여름 광고 비주얼은 오는 5월 20일경 전국 제이에스티나 전국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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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