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이 5년 만에 전세기를 띄워 원정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오는 6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개최되는 축구대표팀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축구대표팀 전용 전세기를 출항하기로 결정했다.
전세기는 아시아나 항공사의 OZ5653편으로 6월 4일 7시 30분(한국시간) 응원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레바논에 6월 4일 오후 1시(현지시간)에 도착한다. 경기가 종료된 후 6월 5일 오전 1시 50분(현지시간) 현지에 있는 대표팀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기자단과 함께 베이루트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6월 5일 오후 5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무박 2일 일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둔 최강희 호의 마지막 원정경기에 대표팀이 전세기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여 남은 경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국민들의 염원인 월드컵 본선에 반드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자 전세기 출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전용 전세기 이용은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와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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