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의 박주미 PD가 다른 여성 타겍 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 방안에 대해 “알려드리는 게 아닌 소통이 된다”고 밝혔다.
박주미 PD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스토리온 우먼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여성 타겟 프로그램 중에서 차별화 되는 점은 방청객의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란 것”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자궁과 관련한 주제가 있다면 100인의 방청객들이 녹화 전에 다 검사를 하고 통계를 내린다. 이러한 방식이 보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리온 우먼쇼’는 뷰티, 건강, 가정문제, 사회적 이슈 등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체험해 보는 방청객 참여 여성 버라이어티쇼. MC와 방청객 100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필수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다루며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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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