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초대하고픈 인물로 배우 류승룡을 꼽았다.
김성령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 기자간담회에서 초대하고픈 사람을 묻는 질문에 “류승룡을 추천한다”고 대답했다.
‘스토리온 우먼쇼’는 MC 김성령, 김성은을 포함해 102명의 여성들과 청일점 김태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김성령은 류승룡의 이름을 꼽으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면 여자들이 다 뒤집어지 않냐. 류승룡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균은 “구성애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 잘못된 성교육에 대한 인식을 엄마들이 제대로 알고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고, 김성은은 “정혜영과 션 부부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온 우먼쇼’는 뷰티, 건강, 가정문제, 사회적 이슈 등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체험해 보는 방청객 참여 여성 버라이어티쇼. MC와 방청객 100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필수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다루며 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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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