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父子, 5월 7일 내한 '확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30 14: 45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부자가 5월 7일 내한한다.
영화 '애프터 어스'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윌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언론을 비롯해 한국에 있는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윌 스미스의 이번 방문은 세 번째다. 앞서 그는 2002년 '맨 인 블랙2', '맨 인 블랙3'의 홍보차 두 번 내한한 바 있다.

한편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활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 분)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극한의 모험과 대결을 담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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