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와 개그맨 이병진, 배우 안형준이 '우리동네 예체능' 게스트로 합류한다.
세 사람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볼링 편에 게스트로 참여해 프로급(?) 볼링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30일 OSEN에 "내일 진행될 녹화에 알렉스와 이병진, 안형준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지난 녹화에서 이수근과 조달환 등 멤버들을 통해 섭외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진은 이수근의 추천으로, 안형준은 조달환의 추천을 통해 이번 볼링 편에 함께 하게 됐다. 세 사람 모두 평소 수준급의 볼링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반고정 멤버로 발탁된 조달환 등과 내일(1일) 서울 모처에서 본격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4일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월 클래지콰이 5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이병진은 최근 tvN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안형준은 드라마 '각시탈'에서 한채아의 호위무사로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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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모스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