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어버이날에 열리는 각종 효 콘서트를 전격 비교했다.
최근 ‘썰전’ 녹화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을 위한 孝콘서트 추천!’이라는 주제로, 티켓 가격, 공연장 정보, 출연 게스트 등 효 콘서트에 대한 모든 것을 집중 분석했다.
먼저 설운도의 콘서트 가격은 9만 9천원, 같은 날 남진의 콘서트는 9만원에 즐길 수 있다는 등 ‘어버이날 맞이’ 효 콘서트들의 가격을 자세히 비교 분석했다. 이어 ‘썰전’ MC들은 이미자, 심수봉, 장윤정, 주현미 등 여자 가수들의 콘서트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디너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코스 요리까지 분석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디에서도 이런 식으로 자세히 가격을 비교해 주지는 않는다. 심지어 에누리닷컴에서도 안한다”며 효 콘서트에 대한 ‘썰전’의 고급정보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예능심판단은 시청자가 뽑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싶은 효 콘서트’의 순위까지 공개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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