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MMA글러브를 착용한 채 강렬한 인증샷을 찍었다.
양요섭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일본 회사에서 요섭이 참 수고했다고 사 준 MMA글러브! 이것 말고도 복싱화 글러브 선물받았어요! 기분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선물이란 거 받으면 참 기분이 좋지요? 제가 곡을 녹음할 때 여러분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답니다. 그게 OST든 피쳐링이든 제 앨범이든 누군가를 홍보하는 노래든 저는 뷰티가 들을 거란 생각에 기분 쫗게 선물을 준비한답니다. 여러분도 그 선물 기분 좋게 받아주세요! 히히 역시 한국이 제일 좋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뷰티는 비스트 팬클럽의 이름이다. 양요섭은 지난 27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에 대해 "복싱에 빠져있다. 두 달 정도 됐는데 굉장히 재미있다. 할 수만 있다면 선수로 데뷔하고 싶다"며 새로운 취미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양요섭은 30일 오후 6시 큐브걸스와 함께 작업한 신곡 '퍼퓸(Perfume)'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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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