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 장윤서, 딸기만 먹었는데 묘하게 '섹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4.30 17: 50

[OSEN-윤가이 기자] 배우 장윤서가 tvN 일일드라마 ‘미친 사랑’에서 딸기 먹는 장면 하나로 섹시함을 분출, 남심(男心)을 올킬했다.
드라마 ‘미친 사랑’에서 ‘김종희’ 역을 맡은 장윤서는 친구인 미소(박선영 분)를 위해서라면 쌍코피까지 불사하며 거침없는 행동과 언변으로 맹활약중이다. 이번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상대역인 찬기(강서준 분)의 마음은 물론 남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30일 오전 방송된 ‘미친 사랑’ 14회에서는 찬기가 종희와 함께 딸기를 먹던 중 섹시하게 딸기를 베어 물고, 딸기 즙이 묻은 입술을 혀로 핥는 모습의 종희를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난 9회에서 종희와 입을 맞췄었던 찬기의 눈에는 이 모습이 더욱 에로틱하게 보여 가슴이 요동칠 수밖에 없었던 것.

지금까지 허당의 면모와 함께 털털하고 거친 매력으로 아줌마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장윤서는 ‘허당 종희’를 벗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운 섹시한 모습을 보여줘 남성팬들의 마음까지 흔드는 데 성공했다.
한편, 종희-찬기의 러브라인이 시작됨과 동시에 나영(김연주 분)이 본격적으로 미소(박선영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함으로써 스토리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미친 사랑’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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