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야수 정의윤이 올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정의윤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날 5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정의윤은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2회초 NC 선발투수 아담을 상대로 4구 130km짜리 체인지업에 110m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LG는 정의윤의 홈런으로 선취점에 성공, 2회초 1-0으로 NC에 앞서있다.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