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여기까지는 좋았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4.30 19: 05

30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경기, 1회말 한화 선두타자 오선진의 3루강습 타구때 롯데 황재균 3루수가 포구를 하며 수비를 펼쳤으나 송구실책으로 타자주자를 진루시켰다.
한화는 안승민을 롯데는 토종 에이스 송승준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한화 안승민(22)은 시즌 처음으로 선발등판한다. 안승민은 올해 8경기에서 1승2패 마무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블론세이브 2개를 저질렀다. 지난해 4월27일 청주 넥센전 이후 1년만의 선발등판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이에 맞서는 롯데 송승준은 지난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고 4번째 2승에 도전한다. 올해 5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마산 NC전에서 6⅓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으나 이후 3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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