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재경, 자학개그 “레인보우 패망 원인은 사건사고 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1 00: 22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자신이 속한 그룹이 뜨지 못한 것에 대해 사건사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자학개그를 펼쳤다.
김재경은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4회에서 “내가 레인보우 패망의 원인을 분석했다”고 다소 센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무난했다.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레인보우가 그동안 관심을 못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재경은 “우리는 수면화 되지 않았다. 불화가 있어야 한다. 그게 망함의 원인이었다”고 자학개그를 펼쳤다.

이날 김재경은 조달환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는 “전략적 커플이 되자. 윈윈 했으면 좋겠다”고 계약 커플 제안을 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들이 예능과 체육 고수 일반인들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강호동, 박성호,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샤이니 민호, 레인보우 김재경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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