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겟잇뷰티' 녹화 중 눈물 펑펑..'토끼눈 진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01 08: 39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유진이 녹화 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유진은 최근 진행된 '겟잇뷰티-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편 녹화 중 한 방청객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눈이 빨갛게 될 때까지 눈물을 흘린 가운데 프로그램을 꾸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진은 다정한 모습의 베러걸스(방청객) 모녀를 보고 “오늘따라 멀리 (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결혼 선배답게 “결혼 전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겟잇뷰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을 앞둔 베러걸스와 엄마가 함께하는 따뜻한 특집을 마련했다. 40명의 베러걸스 모녀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엄마와 함께 커플 메이크업 하고 사진 찍기’, ‘엄마의 아기피부 되찾아 주기’, ‘스파에 함께 가기’ 등 베러걸스들이 결혼 전 엄마와 한번쯤 해 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행해 볼 예정
최윤정 PD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언젠간 결혼을 하게 될 20-30대 여성 모두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특집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