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악녀 김현주, 촬영장서 귀요미 매력방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1 08: 49

배우 김현주가 드라마 ‘꽃들의 전쟁’ 속 악녀 이미지를 잠시 벗고 반전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 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은 김현주, 이덕화, 송선미, 손병호, 정성운, 전태수, 고원희 등 출연진들이 친분을 과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멋진 신구조합을 이루고 있는 배우들이 인증샷 열전을 선보이는가 하면, 나이를 막론한 출연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는 극 중 신분차이로 안타까운 사랑을 펼쳤던 전태수와 달달한 포스를 물씬 풍기는 ‘선남선녀 커플샷’과 앙숙지간인 연미주와 절친샷을 남기는 등 남다른 돈독함을 과시했다. 김현주는 악녀 본색을 잠시 잊고 경직된 몸을 풀기 위해 기지개를 펴거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이덕화와 두터운 군신 관계를 맺고 있는 우현은 이덕화의 어깨에 살짝 기댄 채 ‘양손 브이(V)자’ 포즈를 취하며 오붓한 사이를 드러냈고, 강빈 송선미와 강빈의 내인 송예주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산뜻한 백만불짜리 ‘미소샷’을 완성했다.
또한 장렬왕후 고원희는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는 등 촬영장 막내다운 생기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한면 12회분에서는 얌전(김현주 분)이 산통을 호소하며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얌전은 딸을 낳을 경우를 대비해 아이를 바꿔칠 수 있도록 사가로 이동했던 상황. 이번엔 기필코 아들을 낳아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은 얌전이 무사히 아들을 낳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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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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