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데뷔 12년만의 라디오 DJ 소감 "두근두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01 10: 23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버벌진트가 데뷔 12년만에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버벌진트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략 11시간 후”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한 시간 후 ‘팝스팝스’! 두근두근두근”이라고 적으며 첫 라디오방송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버벌진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KBS Cool 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의 DJ로 나선다. 가수 윤상의 후임으로 진행을 ’팝스팝스’의 진행을 맡게 된 버벌진트는 KBS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좋아해왔던 음악들을 라디오 청취자분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한바 있다.

예능 프로그램 내레이션 및 다수의 광고 더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목소리를 지닌 버벌진트는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뮤지션들의 음악부터 편안하고 다양한 팝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버벌진트는 DJ 활동과 더불어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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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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