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사이드암투수 이재학이 팀의 통산 두 번째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마운드에 오른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5차전에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2010년 두산에 입단한 이재학은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고 이듬해 퓨처스리그 최고 투수로 도약했다. 일찍이 NC의 토종 에이스가 된 이재학은 개막 한 달 동안 NC 선발투수 중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재학에게 LG는 개인 통산 첫 승을 거둔 팀이자 첫 선발승, 그리고 NC에 1군 무대 첫 승을 안긴 팀이다. 이재학은 1년차로 두산 소속이었던 2010년 6월 15일 잠실 LG전에 구원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2013년 4월 11일 이재학은 같은 장소, 같은 상대에게 6이닝 무실점으로 NC의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이재학은 선발 등판한 3경기서 1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팽균자책점 3.14를 기록 중이다. 이재학이 이번에도 LG 상대로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LG는 좌완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주키치는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에서 총 29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4.03 퀄리티스타트 4회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 첫 등판에 임하는 주키치가 전날 팀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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