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 다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녀를 사로잡기 위한 조니 뎁의 로맨틱한 모습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가 어디있든 꽃을 선물했다"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엠버 허드와 재결합, 열애 중이다. 함께 롤링스톤즈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조니 뎁의 전 부인인 바네사 파라디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열애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데이트를 시작했다"면서 "처음에 엠버 허드는 자신이 조니 뎁의 첩(mistress) 처럼 보일까 열애 사실을 숨기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다. 하지만 조니 뎁의 이해심 많은 마음과 계속된 선물 공세에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니 뎁은 그녀가 어디있든 꽃을 항상 선물했다. 또한 보석으로 디자인된 옷을 선물하기도 했다"라며 "그는 엠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하게 만들었다. 이에 결국 엠버는 조니 뎁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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