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뽀로로 ‘문빔베어’, 오늘(1일) 개봉..‘감성충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1 10: 46

유럽의 ‘뽀로로’로 불리는 ‘문빔베어: 달을 사랑한 작은 곰’(이하 문빔베어)가 1일 개봉한다.
‘문빔베어’는 달을 사랑하는 아기 곰과 귀여운 동물친구들의 유쾌한 모험을 다룬 무공해 청정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부모님 관객에게 각각 감성과 동심을 충전시켜줄 예정이다.
유럽의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문빔베어’는 달을 사랑하는 아기 곰이 하늘에서 떨어진 달님을 다시 하늘로 보내기 위해 숲 속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그림체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도 금세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음악으로 채워진 ‘문빔베어’는 어린이들이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었던 협동심과 우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에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개봉 전부터 ‘문빔베어’에 대한 예비관객들의 기대가 높았다. 이들은 “그림책 같은 애니메이션이네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달을 사랑한 곰이라니, 너무 귀엽다!”, “3D로 보면 머리가 아픈데 문빔베어는 동화책 읽는 느낌일 것 같아 예매만 기다리고 있어요. 숲 속 동물들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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