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은 2013년 한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를 시즌 개막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노은중학교 체육시간에 충주의 김동욱, 강지백, 윤상운, 심요한이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선수별로 조 편성을 마친 후 각각 패스와 슈팅등에 대한 축구클리닉이 진행됐고, 학생들은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은중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놀라기도 했다. 앞으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년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충주는 앞으로도 충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 함양에 이바지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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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험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