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매표 시작 20분 만에 매진되었다. 이는 두산 구단 역사 상 최단시간 매진 기록이다.
홈 경기를 주관하는 두산은 1일 “KIA와의 페넌트레이스 경기 입장권 2만7000매가 현장 매표 시작 20분 만인 오후 4시 50분 경 매진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29일 KIA전에서 25분 만에 매진된 두산 구단 자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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