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호준, '선제점은 우리 차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01 18: 43

1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2사 2루에서 NC 이호준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NC는 사이드암투수 이재학이 팀의 통산 두 번째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재학에게 LG는 개인 통산 첫 승을 거둔 팀이자 첫 선발승, 그리고 NC에 1군 무대 첫 승을 안긴 팀이다. 올 시즌 선발 등판한 3경기서 1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팽균자책점 3.14를 기록 중이다.
반면 LG는 좌완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주키치는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에서 총 29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4.03 퀄리티스타트 4회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 첫 등판에 임하는 주키치가 전날 팀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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