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옥스프링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5.01 18: 45

1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경기, 롯데 선발 옥스프링이 공을 뿌리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좌완 투수 이브랜드를 롯데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아직 한국프로야구 데뷔 후 승리가 없는 이브랜드로서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7일 대전 NC전에서는 2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강판된 이브랜드는 26일 문학 SK전에서 6이닝 1피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한국 데뷔 후 가장 안정감 있는 피칭을 펼쳤다.
이브랜드의 첫 승 도전 선발 맞상대는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다. 옥스프링은 올해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사직 SK전에서 7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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