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태군, 친정팀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5.01 19: 45

NC 주전포수 김태군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친정팀을 상대로 기록했다.
김태군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 올 시즌 5번째 경기서 4회말 3점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김태군은 프로 데뷔 6년 만에 홈런을 때렸다.
이날 9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군은 3회말 중전안타를 날린 것에 이어 4회말 2사 2, 3루에서 주키치의 2구를 받아쳐 105m짜리 좌월 3점포를 날렸다.

NC는 김태군의 홈런에 힘입어 5-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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