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 장원삼 상대로 마수걸이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01 20: 02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올 시즌 첫 대포를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민성은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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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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