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에 고개 숙인 FC 서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5.01 21: 13

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6차전 FC 서울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의 경기, 후반 부리람 티라톤 분마탄의 동점골 때 서울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은 지난 장쑤 순톈과 5차전서 승리를 거두며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를 확정 짓고 E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서울이 부리람전을 여유 있게 치를 수 있는 상황인 반면 부리람은 1승 3무 1패(승점 6)로 베갈타 센다이(승점 6)와 골 득실까지 같아 공동으로 조 2위에 올라있어 16강 진출을 위해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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