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가 매 무대마다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다수 포착되는 것과 관련해 "표정도 안무"라고 항변했다.
호야는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이른바 '호야 표정' 사진에 대해 "카메라 잡는 위치를 다 외워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피니트의 신곡 '맨 인 러브'에서 성규가 노래하는 뒤로 호야가 늘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호야는 이와 관련해 "표정 사진 이후 무대에 선적이 있는데, 그때는 카메라를 보고 '안녕' 포즈를 취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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