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완벽투로 연승 이어갑니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01 21: 48

KIA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서재응의 활약과 4안타 맹타를 터뜨린 김선빈의 활약에 힘입어 8-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5승 1무 6패(1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2연승 및 지난해 9월 24일 목동 넥센전 이후 원정경기 14연승 행진을 달렸다.
반면 두산은 선발 김상현의 제구난조는 물론 타선의 빈타로 인해 초반 호기를 놓치며 완패했다. 2연패 중인 두산의 시즌 전적은 13승 1무 8패다.

경기종료 후 승리투수가 된 KIA 서재응이 선동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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