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내일 경기 잘 해서 이기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01 21: 50

 "내일 경기 잘 해서 이기겠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고배를 마셨다. 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삼성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6⅔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2패째. 4번 최형우는 9회 솔로 아치를 포함해 4안타 2타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내일 경기 잘 해서 이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2일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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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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