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태관, 신장제거수술 고백 “이젠 건강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1 23: 41

가수 전태관이 신장제거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태관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난 해 신장에 악성종양이 발견돼 제거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이제 괜찮다. 건강하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그는 “신장은 한쪽을 제거해도 지장이 없다”고 자신의 건강을 피력했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의 또 다른 멤버 김종진은 “신장이 하나 없는 게 훨씬 낫다. 2개 있을 때보다 하나 있을 때가 더 많이 건강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진은 드라마 출연 후 발연기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드라마를 다시 보라. 아니다”고 잡아떼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국 가요계 대표 듀오’ 특집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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