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민수, 안경발 고백 “안경 안끼면 무섭게 생겼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2 00: 11

가수 윤민수가 캐릭터 ‘뽀로로’와 동급인 안경발을 고백했다.
윤민수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안경과 서클렌즈 없이 외출 안한다’는 소문에 대해 “안경과 서클렌즈를 안 끼면 무섭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안경을 벗어달라는 MC들의 부탁에 안경을 벗은 후 “귀엽다”고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작가들이 개그맨 김현철 씨 닮았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맞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민망해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국 가요계 대표 듀오’ 특집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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