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민수 “어머니가 MBC 사장에 항의? 오보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2 00: 18

가수 윤민수가 자신의 어머니가 MBC 김재철 전 사장에게 항의전화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민수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아들바보는 유전인 것이냐. 어머니께서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MBC 사장님에게 항의전화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오보다. 지금은 퇴임한 사장님(김재철)이 우리 어머니와 고향이 같다. 어머니가 ‘고향 선배가 MBC 사장인데 전화 한통 해야겠다’고 개그감을 펼치셨다.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기사화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자신의 어머니가 조용필과 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 “그건 진짜다. 즉석만남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국 가요계 대표 듀오’ 특집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전태관, 바이브 윤민수·류재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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