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셰인 블랙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가 개봉 8일만에 400만 고지를 점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1일 전국 1298개 스크린에서 총 55만 70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로써 지난 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이르면 개봉 8일만인 2일 400만 돌파를 이룬다.
'아이언맨3'는 당초 지난 해 최고 흥행 외화인 '어벤져스'가 기록한 700만여명의 기록을 깰 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가뿐히 '어벤져스'를 제칠 조짐이다. '어벤져스'는 지난 해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아이언맨3'는 올해 최고 흥행 히어로 무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조심스럽게 1000만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일 개봉한 '전국노래자랑'은 같은 날 전국 565개 스크린에서 10만 859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으며 '전설의 주먹',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오블리비언'이 각각 3, 4, 5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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