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오늘(2일) '너와 나' 공개..가수로서 첫 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2 10: 18

엠넷 ‘슈퍼스타K4’ 유승우가 2일 정오 ‘너와 나’를 공개하고,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유승우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 선공개곡 ‘너와 나’는 유승우 특유의 꾸밈없는 미성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으로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뮤직을 추구한다. ‘너와 나’는 따뜻한 현악 소리와 리드미컬한 비트의 다채로운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밝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한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힘든 순간에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겼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너와 나’는 유승우가 앨범의 전 곡을 통틀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본인의 강력한 의사에 따라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는 후문.

유승우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처음 ‘너와 나’라는 곡을 받았을 때, 이 곡이라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분하게 받아 온 사랑을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녹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너와 나’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슈퍼스타K4’에서 유승우가 보여주었던 음악실력과 귀여운 외모는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유승우 데뷔 앨범 ‘첫번째 소풍’은 열일곱살 나이에 어울리는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으며 자작곡을 수록하고, 뮤직비디오 콘셉트 기획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소년 유승우의 시작과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음원 출시와 동시에 공개되는 ‘너와 나’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힐링’을 콘셉트로 3박 4일간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와 순수한 유승우의 미소가 잘 어우러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정상급 스태프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CF를 진행했던 엠미디어웍스에서 제작을 맡았다.
'너와 나'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장옥정’의 김태희 아역 강민아가 유승우의 상대역으로 출연 해,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유승우의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 선공개곡 ‘너와 나’는 2일 정오 풀 뮤직비디오와 함께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유승우는 ‘슈퍼스타K5’ 부산예선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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